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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화력발전소서 점검하던 50대 남성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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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화력발전소서 점검하던 50대 남성 감전사

권성찬 기자 입력 2017/11/02 08:30 수정 2017.11.02 08:40

[뉴스프리존=권성찬 기자]1일 오후 6시 55분쯤 경기도 포천 신북면 화력발전소에서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직원 50대 남성 이 모씨가 감전돼 숨졌다.

지난 9월 가동을 시작한 화력발전소는 940㎽급으로, 사망한 이씨는 2만 볼트 용량의 발전기를 수리하다가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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