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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추석 맞이 '소년소녀가정 학생...온누리 상품권' 전해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9/24 11:18 수정 2020.09.24 11:32
- 소년소녀가정 학생 134명에게 추석 선물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모든 학교에 원격수업과 학교 교육활동 온라인 방송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한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24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24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은 대전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지원인원은 총 134명(초 53명, 중 19명, 고 62명)이며, 1인당 12만원씩 총 1608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생들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라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여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했다.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정 학생 120명에게 156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꿋꿋하게 학업과 가정생활에 충실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모두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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