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 서구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최규식)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제7회 대전서구청장배 전국 온라인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앞서 대전 서구에서 처음으로 국민생활체육 종목에 가입돼 매년 전국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모바일 또는 PC에서 구글미트(Google Meet)를 통해 참가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유치부 이하부터 시니어부까지 참가 연령이 개인경기 3-3-3 스태킹, 3-6-3 스태킹, 사이클 경기종목으로 2번 연습, 3차 시기의 기록 측정 형식으로 1000분의 1초 차이로 승부가 가려지는 박진감 넘치는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대전을 비롯해 세종,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충남,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다.
아울러 개인경기는 연령별로 남녀 각각 10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경기 3-3-3 스태킹, 3-6-3 스태킹, 사이클 경기종목을 연습 2회, 본경기 3회를 진행해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전서구청장배 전국 온라인 스포츠스태킹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유료 5000원이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메달과 상장을 택배로 전달되며, 전체 종합 남녀 1위는 LED타이머, 2위는 국산 치타컵, 3위는 특허출원한 플래시LED탑, 연령별 그룹 각 1위sms 국산 치타컵, 2위는 치타 매트, 3위는 '이상한 연금술' 카드게임을 시상품으로 수여되며, 구글미트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