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추석연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귀성·귀경 인파로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추석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도내 노선버스 공익광고 ▲교차로 및 읍면지역 등에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농촌마을방송 등이다.
도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수기와 행락철에 대비, 도내 시외·시내·농어촌버스 약 1000대에 교통안전과 자살예방 홍보 포스터(9.28∼10.23)를 부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10월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교통안전 홍보‧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