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는 한글날 연휴기간 주민등록 민원서비스가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지난 추석 연휴에 진행됐던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정부24’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주민등록 전입·정정신고 등 총 27종의 민원서비스는 물론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도 중단된다.
단, 정부24 주민등록등초본(온라인발급)서비스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8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주민등록 등의 서류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