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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실업사격연맹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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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실업사격연맹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0/07 14:39 수정 2020.10.07 18:06
- 코로나 속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최 지원 감사 표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실업사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실업사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전 10시께 시청 접견실에서 고재곤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 강장호 경남사격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실업사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창원시 국제사격경기장에서 지난 8월 20일8월 24일까지 5일간 열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와 관련,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속에서도 대회 개최에 협조한 창원시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창원시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전국 실업팀의 주요 사격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지속으로 인한 장기간의 침체 속에 개최됐던 만큼 사격인들의 반가움이 역력했던 반면,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회가 열리는 동안 200여 명의 참가자 및 관계자들은 경기장 내 2m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지정된 숙소와 식당 외 외부시설 출입 제한 등 경기 전반에 걸친 방역사항을 준수하고, 면밀한 방역이행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고재곤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회로 창원시의 사격의 메카 도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참가자들의 철저한 방역 준수로 이번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향후 사격 저변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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