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0월6일~15일까지 7일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은 국장, 담당관, 소장이 담당 소관별 주요 핵심사업 위주로 속도감 있게 군정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7일 군수 업무 보고는 간소화 및 종이자료 없는 회의 진행을 위해 한글문서 없이 PPT로 2021년도에 추진할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군수에게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전체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는 특수시책을 포함해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추진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운영 ▲청소년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청소년수련관 운영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고성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해양레저스포츠학교 운영 ▲가리비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농촌형 교통모델(버스형) 운영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등 26개 부서에서 작성한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각 부서장이 부군수에게 보고하게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21년도는 전문성 있는 집단과 논의하여 차근차근 난관에 봉착할 수 있는 것들을 풀어나가는 책임성 있는 군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강조했으며, 각 부서 간 소통하고 협업하여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