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추석연휴기간 벌초 및 식사모임을 통해 일가족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족감염사례는 370번 확진자의 일가족으로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를 마친 후 함께 식사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가족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역학조사 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7명(371~377)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대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77명(해외입국자 3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