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구인과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2020 민·관·군 합동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오는 22일~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 방위사업청, 대한민국 해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0 민·관·군 합동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방위산업 관련 기업 및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40개사를 목표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기업에는 기업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지난 1일~오는 31일까지이다.

참여신청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언택트 채용 확산에 맞춰 ▲온라인 채용관 ▲온라인 채용설명회 ▲NCS 온라인 모의고사 ▲AI 면접 ▲온라인 취업 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 19로 여의치 않은 상황속에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우수기업들의 많은 참여로 원하는 인재를 뽑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