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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지역자활센터 현장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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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지역자활센터 현장목소리 청취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0/14 16:16 수정 2020.10.14 17:03
-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4개소 및 자활사업장 방문, 격려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4개소와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창원시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4개소와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8일~14일까지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4개소(창원·마산희망·마산·진해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정 제2부시장은 3일간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도 특별히 당부했다.

특히 창원시의 건물매입과 리모델링비 지원으로 이전하게 된 진해지역자활센터 공상석 센터장은 “올해 창원시에서 진해구 웅천동에 12억5천만원의 자활기금으로 쾌적한 사무실과 교육장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자활참여 주민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해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9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창원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71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개지역자활센터에서 6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가 청소, 재활용, 택배,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 제2부시장은 “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이 언제라도 기댈 수 있는 비빌 언덕이 되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이 돼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해결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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