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 16일 오후 8시 10분 기준 충남 보령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3명, 보령지역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보령시에 따르면 동대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는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추석 당일(1일) 경북 예천으로 벌초를 다녀온 대전 37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8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14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당국은 A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