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최근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김우빈을 여자친구인 배우 신민아가 잘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을 언급하며 “29세의 젊은 나이에 암 판정을 받아 더 충격이 컸다”라며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늦지 않게 발견 돼서 현재 약물,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작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다른 연예부 기자는 “김우빈의 투병소식에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고, 걱정했을 사람이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다.”라며 “신민아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서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돕고 있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김우빈이 다니는 병원에 있던 사람들은 신민아가 김우빈과 함께 통원 치료를 다닌다며 SNS상에 사진과 함께 목격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