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배우 김민희의 연인 홍상수 감독의 이혼 재판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방송인 박잎선의 글이 주목 받고 있다.
박잎선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사진을 올리고 쓴소리를 날렸다.
박잎선은 홍 감독을 향해 양심, 사회적 여론, 관습 따위에 비추어 사회의 구성원들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을 어겼다며 날 선 비난을 가했다.
그러면서 박잎선은 홍상수 감독이 자신의 아내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0일 복수 매체는 홍상수(58) 감독 이혼 재판 첫 기일이 내달 15일에 열린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박잎선 SNS 글 전문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