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CGV고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8명을 초청해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영화 ‘담보’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창훈 아동드림담당은 “아동과 가족 모두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사회·문화적 경험의 폭을 확대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