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는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문화도시 예비사업 상상리서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문화전문가 및 지역 청년문화활동가와 함께 지역을 새로운 관점에서 다양한 방법과 공간적 장소를 재조명 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안태호 이사, 여행작가 서진영, 문화기획자 류성호 등 외부전문가와 청년문화활동가(1기 수료생 김지혜, 2기 수료생 김세훈·유다경·양진호)가 참여해 통영을 대표하는 세자트라숲, 통영청년세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욕지도, 서호시장,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방문했다.
유용문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외부전문가의 시각으로 통영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화적인 관점에서 통영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과, 통영시민이 바라는 문화도시와 잘 접목시켜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상리서치 결과물은 11월 중 워크숍을 통하여 관련 자료집 발간 및 배포를 통해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