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이 오산시에 교육로봇 ‘모디 클래스 로봇키트’ 40대를 29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추진을 위해 광운학원, iMBC,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 ‘AI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에 따른 것이다.
오산시는 기증받은 로봇키트를 교육부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오산세교고등학교에 전달해 로봇을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지원하고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들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적극적인 교육 교류를 통해 교육기반 AI 특별도시 구축을 위한 스마트 도시 기반을 닦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협력 사업의 첫 걸음으로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모디 클래스 로봇키트’ 40대를 기부하고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40대도 추가 기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