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1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입학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 작업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재학생, 모집요강, 모집인원의 정보를 입력하여 학부모가 유치원을 비교하고 접수· 추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필수 작업이다.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전담지원팀과 컨설턴트를 활용해 일선 유치원 컨설팅 지원과 시스템 입력사항 확인·점검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관리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입학관리시스템 학부모 서비스는 이번달 30일부터 시작해 우선모집은 오는 11월 2~4일 접수, 9일 추첨·결과 발표, 10~11일 등록 일정으로, 일반모집은 11월 16일 사전접수, 18~20일 접수, 25일 추첨·발표, 26~30일 등록 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일반모집 모두 각각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유치원별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내달부터 진행되는 입학관리시스템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과 안내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