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262번(50대·아산시), 263번(30대·목천읍) 확진자는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천안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앞서 전날(29일)에는 3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우선 천안 259번(80대·아산시) 확진자는 원주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260번(20대·불당동), 261번(20대·아산시) 확진자는 천안 베리컨벤션(웨딩베리)과 관련돼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각각 천안의료원에 입원,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