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관내 취약가정 20가구에 대해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는 공사 해피드림봉사단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주거개선 대상자들의 집을 방문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 마스크와 소독제 등도 제공했다.
소독이 마무리된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과 12월 노후된 벽지와 장판 등의 시설을 수리하고 보완하는 주거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남은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