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간의 개방 및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30일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리틀하버드·새봄·수양·아주하나·옥포·자이숲속·제니스·하청·힐스 어린이집으로 총 9개소이며, 2019년 선정되어 자격이 유지되는 11개소를 포함하여 총 20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시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개방성, 온라인소통창구운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정기운영, 부모참여프로그램 운영, 부모만족도 조사 실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하여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부모모니터링 점검 제외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변광용 시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