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30일 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등 총 40건을 심의 ․ 의결했다.
이날 최청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교통문제”라며 “화성시의 모든 도로는 최신 조사된 교통량을 근거로 실정에 맞게 신규도로를 개설하거나 기존도로의 선형을 개선해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회의를 마친 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거론되는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일본정부의 무책임한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