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1일 오후 충남 천안에서 8명, 아산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272번(50대), 273번(40대) 확진자는 천안 266번(충남 543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274번(40대)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275번(40대), 276번 확진자는 천안 271번 확진자와 접촉해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277번(60대), 278번(60대) 확진자는 누리스파사우나와 관련됐으며 각각 서북구,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279번(80대) 확진자는 대전42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66번(20대) 확진자는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272번, 273번, 274번, 276번, 278번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아산 66번, 천안 275번, 277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279번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6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