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2020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온라인 기분 학교폭력 신속 지원 서비스 ‘어울림 톡’과 코로나19 대응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가 1등과 2등을 한 것.
교육부는 올해 정부혁신에 이바지한 교육 분야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하고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국민 참여 플랫폼 ‘광화문 1번가’에서 국민 참여 순위결정전을 실시했다.
이번 국민 참여 순위결정전세는 1만 1758명이 참여해 1인 3표제로 투표를 했다.
결과는 충남교육청의 ‘어울림 톡’이 6086표(17%)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가 4721표(1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장우현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결과는 학교폭력 갈등 조정과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학생 중심 충남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