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달 30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2020년 고성군민상 & 명예군민증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의 주인공은 총 4명으로, 고성군민상 수상자인 회화면 김형수와 고성읍 김성진, 그리고 명예군민증 수상자인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과 오동욱 전 고성경찰서장이며 이 날 행사에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군의장, 군의회 의원, 군민상동우회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고성군민상, 명예군민증 수상자 및 내빈 소개를 영상으로 대체함으로써 시상식 참석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행사 끝에는 깊은 울림으로 노래하는 고성군 여행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고성군민상과 명예군민증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은 모두 감사함을 전했고, 고성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임에도 고성을 사랑하고 고성을 위해 헌신한 4명의 수상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땅히 상을 받아야 할 훌륭하신 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더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