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는 2일 인천 신(新)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항 갑문홍보관 등을 견학했다.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은 평택시의 성장 거점 중심축에 있는 평택항을 국제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진항만인 인천항을 대상으로 비교견학을 한 것이다.

이종한 위원장은 “평택시에 조성되는 신(新)국제여객터미널을 기점으로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택항 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한 위원장과 유승영 부위원장, 곽미연 · 김승겸 · 이해금 · 홍선의 위원과 평택시 공강구 항만수산과장 등 관계공무원 총 16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