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 거류면이장협의회(회장 박용일)는 지난 3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거류면이장협의회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면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단결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용일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거류면 이장단과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천재기 고성군의회 부의장, 최병화 거류면장, 거류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이장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와 화합 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재종 마동마을 이장과 정명조 봉곡마을 이장이 각각 고성군수 표창패와 고성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박용일 회장은 “코로나19와 가뭄 등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이장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거류면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이장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장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명부작성과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