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가 신장2동 지역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평택시는 3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신장2동은 3년간 국비40억 원, 도비9억 원, 시비18억 원 총67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본 사업은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하는 생활SOC 및 거점공간 조성, 골목길정비와 동네정원을 조성하는 생활환경개선사업, 신장나눔사업, 주민역량강화 등의 도시재생자립기반 확충 등 4개의 추진전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뉴딜 공모에 선정된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추진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