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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방세입 확충 대책회의 개최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1/05 10:33 수정 2020.11.05 11:19
창원시는 시청 제3회의실에서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세정과장, 세정과 6개 담당, 5개 구청 세무과장 및  담당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창원시
창원시는 시청 제3회의실에서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세정과장, 세정과 6개 담당, 5개 구청 세무과장 및 담당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4일 오후 2시께 시청 제3회의실에서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세정과장, 세정과 6개 담당, 5개 구청 세무과장 및  담당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로 인한 거래세 감소, 기업실적부진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워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0년 세입여건을 공유하고 세입확충 추진사항에 대해 토의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초과달성 징수’, ‘세외수입 증대 방안’, ‘12월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1% 제고’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청별 대책으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임시적 세외수입등 고액 부과부서 위주로 세외수입 체납독려 및 부서별 교육을 실시하고, 11월 중 체납 안내문 및 고지서 일제 발송 등 연말까지 남은 2달 동안 체납액징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상황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건실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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