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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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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브리핑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1/05 16:29 수정 2020.11.05 17:26
창원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실시했다./ⓒ창원시
창원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실시했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는 5일 오후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경일고등학교와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경일고등학교 에서 180명의 검체를 채취했고 검사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현재 102명의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동선노출자 78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현대모비스 창원공장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였으며협력업체를 포함해 총 709명을 전수 검사하였으며,전원 음성으로 나왔으며,음성 판정자 중, 밀접접촉자 36명은 자가 격리 중이며,동선노출자 673명은 능동감시로 관리되고 있다.

추가로, 창신대학교 본관 앞에도 현장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였고, 총 229명의 검체를 채취하였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이중, 밀접접촉자는 56명이고 현재 자가 격리를 하고 있으며,173명의 동선노출자는 능동감시 중에 있다.

창원시는, 신속히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진행한선제적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이 과정에서, 성실하게 검사에 응하여 주신,경일고등학교․현대모비스 창원공장․창신대학교의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창원시의 추가 확진자 발생 현황은 확진자는 총 103명으로서 완치 73명, 치료중 30명이다.

오늘 아침, 10명의 양성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아래는 창원시 추가확진자 현황 브리핑 원문이다.

먼저, 지난 3일과 4일에 발생한 가족 감염(창원 92․93․94․95․96번) 확진자에 대하여 현재까지 진행한 검사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창원92번(경남321번) 확진자의접촉자는 108명, 동선노출자는 86명으로 총 194명입니다.검사결과 양성 4명, 음성 182명, 진행중 8명입니다.

창원 93번(경남322번) 확진자는59명이 접촉, 741명이 동선노출자로10명 양성, 753명 음성, 37명이 진행중입니다.

창원 94번(경남323번) 확진자의접촉자는 3명이며 현재 검사결과는 진행중에 있습니다.

창원 95번(경남324번) 확진자는접촉자 16명, 동선노출자는 60명으로음성이 68명이며 8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원 96번(경남325번) 확진자의 경우,104명이 접촉, 188명이 동선노출이며음성이 283명, 진행중이 9명입니다.

금일 아침,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 현황입니다.

먼저, 97번 확진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창구 거주자로서, 감염경로는 93번으로 추정됩니다.10월 31일(토) 최초증상은 발열(38도)이며,11월 4일(수) 13시 30분에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현재 약 복용으로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98번 확진자입니다.

의창구 거주자로서, 93․94번의 접촉자로서10월 30일(금) 감기몸살의 증상이 나타났고,11월 4일(수) 11시에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약 복용으로 무증상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기저질환이 있습니다.

다음은, 99번 확진자입니다.

의창구 거주자이며, 93․94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10월 31일(토) 최초증상은 몸살이며,현재증상과 기저질환은 없습니다.

다음, 100번 확진자입니다.

의창구 거주자로서, 창원 리베라컨벤션 방문자입니다.11월 2일(월) 몸살 증상 발현으로, 현재는 무증상이며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이 있습니다.위4명은 금일 아침 07시 40분에‘양성’통보를 받았으며,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되었습니다.

다음으로, 101․102․103․104․105․106번 확진자 관련입니다.

101번 확진자의 경우, 의창구 거주자이며10월 31일(토) 몸살기운과 두통의 최초증상이 나타났고,11월 4일(수)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였습니다.

102번 확진자는, 의창구 거주자로서 증상은 없으며, 11월 4일(수)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기저질환으로 치매와 관절염이 있습니다.

103번 확진자는, 의창구 거주자이고10월 28일(수) 발열과 기침의 최초증상이 나타났으며,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이 있습니다.

104․105번 확진자의 경우, 의창구에 거주하며 부부입니다. 
11월 2일(월) 목이 쉬는 증상이 나타났고, 약 복용으로 현재 증상은 없습니다.

106번 확진자는, 성산구 거주자로최초증상은 없으며 현재 목이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위 6명은 금일 아침 09시 30분에‘양성’통보를 받았으며,전원 마산의료원에 입원․치료 중에 있습니다.

창원시는 브리핑을 마치며 창원시민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 는 "지인과의 모임과 식사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영이 확산되고 있으니, 가족의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모임이나 식사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마스크착용을 생활화 하고 가벼운증상 이라고 하더라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시거나 방문해 진료를 꼭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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