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9가족 85명을 대상으로 로봇랜드(마산합포구)에서 ‘가족여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가족의 친밀감 강화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인기가 높은 ‘로봇랜드’ 내 놀이기구 탑승 및 가족미션 수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심리적으로 지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일부 개별 이동, 개별 도시락 준비하도록 안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가족별 놀이기구 탑승과 가족미션 수행 등 안전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족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조심스러웠는데, 놀이체험 시설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걷기, 재미있는 가족사진 찍기 등의 가족미션을 수행하며 가족들과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