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했던 기획공연들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준비된 공연은 6일과 7일 뮤지컬 ‘빨래’를 시작으로, 13일과 14일 어린이 가족공연 ‘드래곤 하이’ 공연이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뮤지컬 빨래’는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 시나리오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드래곤 하이’는 오산문화재단과 광명문화재단, 브러쉬씨어터가 공동제작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더욱 철저하게 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좌석 띄어앉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장 입장 시에는 QR코드 인증 또는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