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4명, 아산에서 1명, 예산에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35명이며 천안은 335명, 아산은 83명, 예산은 7명으로 늘었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332번과 333번 확진자는 신부동에 거주하는 A씨(30대)와 두정동에 거주하는 B씨(40대)다.
A씨와 B씨는 각각 천안 326번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천안 326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317번과 접촉한 뒤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334번과 335번 확진자는 백성동에 거주하는 C씨(30대)와 구성동에 거주하는 D씨(50대)이다.
C씨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D씨는 천안 33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33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318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한국인 E씨(4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산에서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예산 6번 확진자의 가족 F씨(50대)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예산읍에 거주하는 F씨는 자가격리 중 이날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앞서 예산 6번 확진자는 같은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소재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이 확진자는 군청 공무원이다.
당국은 신규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