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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페스타, 문화를 만나 시간을 잇:다’ 개최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1/09 13:37 수정 2020.11.09 17:05
창원시는 진해역 기찻길에서 ‘문화페스타, 문화를 만나 시간을 잇:다’ 개막식을 개최했다./ⓒ창원시
창원시는 진해역 기찻길에서 ‘문화페스타, 문화를 만나 시간을 잇:다’ 개막식을 개최했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 부터 4시까지 진해역 기찻길에서 ‘문화페스타, 문화를 만나 시간을 잇:다’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생중계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문화페스타 개막식은 ‘오프닝공연 라인댄스’, ‘도시재생사업 1년 돌아보기’, ‘문화페스타 행사 안내’, ‘프로그램 참여자 시상식’, ‘제2부시장 축하인사’, ‘충무지구 주요 뉴스 소개’ 그리고 ‘뮤지컬 공연’, ‘기획공연 SAZA’ 순으로 진행돼, 충무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진해역과 도시재생 앵커시설 보태가, 근대건축자산 흑백다방에서 진행된다. 시는 ‘진해의 시간 진해행’을 슬로건으로 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거점인 진해역과 기차역의 활용한 올 한해의 도시재생 프로그램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해역을 중심으로 대합실은 도시재생 주민 참여프로그램과 진해역 공간의 역사성을 표현하는 기록전시 ‘진해의 시간 진해행’이 있다. 역장실은 청년의 시각으로 올 한해를 기록하고 남겼던 문화예술분과 신진청년작가들만의 진해 사진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동네청년커뮤니티의 결과물 등으로 전시 운영된다.

도시재생 앵커시설 보태가에서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및 청년창업 모의실험실이 운영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가 23년 사업이 완료됐을 때 군항제와 함께 진해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재생을 통한 도심의 활력 증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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