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 6일 2청사 회의실에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더불어 무단투기 근절 대책 등에 대해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그린시티 추무호 대표는 "쾌적하고 깨끗한 통영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대행업체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주신데 대해 통영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여 근무하여 주시고,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의 완전정착을 통한 클린통영구현에 다함께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청소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