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는 9일 시청 프레스룸에서 코로나19대응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래는 코로나19대응 관련 브리핑 전문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상황
11월 9일 13시 30분 현재우리 시 확진자는 총 119명으로서완치 77명, 치료중 42명입니다.
지난 주말과 오늘까지 양성 확진자 10명이 추가되었으며 입원중인 환자 4명이 퇴원하였습니다.
추가 확진자의 경우,11월 6일 18시 이후에 1명 11월 7일 5명 11월 8일에 2명이 발생하였으며,금일 오전11시 10분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13번 확진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산회원구에 거주하고 있으며,창원101번 확진자와 함께 운동과 식사를 하였습니다.
11월 3일 기침과 가래의 최초 증상이 나타났으며,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이 있습니다.
현재 기준, 접촉자는 27명, 동선노출자는 19명이며 검사결과 양성 2명, 음성 39명, 진행 중이 5명입니다.
114번 확진자 관련입니다.
마산회원구 거주자로서10월 25일 창원리베라컨벤션을 방문하였습니다.
11월 5일에 발송한 재난문자를 보고,같은 날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접촉자는 33명, 동선노출자는 23명입니다.
검사결과 56명 전원이 음성입니다.
다음은, 115번 확진자입니다.
의창구에 거주하고 있고,11월 1일(일) 새미대중사우나를 방문하였습니다.
11월 6일에 발송한 재난문자를 보고,당일 오후,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83명이며,양성 2명, 음성 79명, 진행 중이 2명입니다.
116․117번 확진자입니다.
두 확진자는 창원115번과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며,11월 7일오전에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검사를 받았으며, 당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1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21명, 동선노출자는 11명이고현재 31명이 음성, 1명이 진행 중입니다.
117번 확진자의 동선 중, 유치원과 태권도장, 학원이 있어해당 시설은 긴급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서 검사를 진행했으며접촉자는 113명, 동선노출자는 18명으로검사결과 음성이 121명, 진행 중이 10명입니다.
늦은 시간, 긴급 검사에 협조하여 주신 유치원 교사님과 원아, 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18번 확진자관련입니다.
마산회원구에 거주하고 있으며,지난 2일과 3일에 걸쳐공장 내 보수공사 작업중에 창원113번과 접촉하였습니다.
접촉자는 가족을 포함해 7명, 동선노출자가 4명이며전원 음성입니다.
119번 확진자입니다.
성산구 거주자로서 창원113번이 운영하는 공장의 직원이며 직장 내에서 접촉이 있었습니다.
현재, 접촉자는 2명, 동선노출자는 1명으로양성 1명, 음성 1명, 진행 중이 1명입니다.
다음은, 120번 확진자입니다.
성산구에 거주하고 있으며,119번 확진자와 부부입니다.
최초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으며 현재도 증상이 없습니다.
확진자의 자택은 방역을 완료하였고,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심층(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121․122번 확진자입니다.
121번은 의창구, 122번은 성산구 거주자로서 지난, 10월 18일 첫 제사 참석자입니다.
검사 당시 음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격리해제 전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격리 중 양성으로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별도 이동 동선은 없습니다.
금일 13시 30분 기준으로,10월 25일기제사 관련 검사진행 상황입니다.총 2,666명(접촉자 940명, 동선노출자 1,726명)이검사를 받았으며,양성 29명, 음성 2,617명, 진행 중이 20명입니다.
시관계자는 "시민 여러분 최근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가까운 가족이나 지인들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식사나 대화로 많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며 "당분간, 모임이나 행사는 자제해 주시고지인과 식사를 하실 경우, 개인 접시 이용을 바라며 식사 후나 카페에서 대화를 하실 경우,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내에,더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으려면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며"타인을 위한 최고의 매너!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최고의 백신!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