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90번 확진자 A씨(50대)와 91번 확진자 B씨(50대)는 아산 6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A씨와 B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인 9일 각각 아산충무병원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아산 60번 확진자는 천안의 포차 업주 등 천안과 아산에서 발생한 ‘N차 감염’ 지표 확인자로 지목된 바 있다.
검사 당시 A씨는 무증상이었으며 B씨는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