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오후 2시 30분께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실무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에는 마산합포구ㆍ마산회원구 소속 환경실무원 122명이 참석했다. 임광웅 강사(대한산업안전협회)가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허성무 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환경실무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내리막 경사로에 위치하여 대형차량 돌진 사고위험이 높은 마산권역 청소차 차고지 휴게실의 이전•신축을 조속 추진해 내년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실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업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