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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취업 청년 대상‘청년취업 희망카드’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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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취업 청년 대상‘청년취업 희망카드’사업 설명회

성향 기자 actionup@hanmail.net 입력 2017/11/14 00:41 수정 2017.11.14 12:17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청년취업 희망카드’사업 설명회,

지난 10일 오후 2시 대전시 중구 문화동 CGV대전점에서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한‘청년취업 희망카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청년취업 희망카드’의 신청방법과 사용방법을 몰라 신청을 주저하는 청년을 위해 직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날  30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청년취업 희망카드를 신청하는 방법과 절차, 그리고 선정된 이후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지원액의 증액과 더불어 취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고, 신청 시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다거나 신청 후 지원이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대전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6개월간 18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청년취업 희망카드’를 경제적인 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접수 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올해 6천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10월말 현재 4,296명이 신청해 2,972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으며, 876명이 심사 중이다. 448명은 신청조건 등이 미달되어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청년취업 희망카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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