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개방형 직위제로 공개 모집한 신평면장에 최기환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씨는 신원조사 및 신체검사 결과 결격사유가 없으면 2021년 1월 임기제 지방행정사무관(개방형5급)으로 임용된다. 임기는 2022년까지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10월 원서접수 결과 총 14명이 지원했으며, 면접을 통과한 2명의 후보자가 지난 4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주민심사를 가졌다.
당진군의회 의원과 신평농협조합장을 역임한 최 씨는 82명이 참석한 주민심사에서 72표를 얻었다.
신평면장 개방형직위 선발은 ‘충청남도 개방형 읍면동장제’ 시범사업으로,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4억 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