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우수기관 표창의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군은 중간지원조직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민간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주체가 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며 살아가는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중간지원조직인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사업을 직접 추진해 준비 단계부터 완료 후에도 주민들과의 지속적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마을 발전을 지속 가능케 해 주민과 함께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