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가 12일 오산시청을 방문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균식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푸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뜻깊은 성금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는 기탁식에 이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94번째 협약기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