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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 '학생 6명' 코로나19 확진, 원격수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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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 '학생 6명' 코로나19 확진, 원격수업 전환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11/12 16:02 수정 2020.11.12 16:21
- 불당동·백석동 소재 4개 학교 원격수업…학생 4명은 감염경로 '미확인'
충남 천안에서 학생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현재 4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뉴스프리존
충남 천안에서 학생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4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학생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4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이 중 4명은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밝혀지지 않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천안지역 학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불당동 소재 초·중·고등학교 각각 1곳과 백석동 소재 중학교 1곳에 다니고 있다.

해당 학교 4곳은 오는 13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원격수업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산시 소재 한 고등학교와 천안지역 특수학교 1곳도 각각 13일과 18일까지 예방적 차원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현재까지 교직원과 고3 수험생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오후 3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677명이다. 이 가운데 천안지역 확진자는 3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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