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성민 기자=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의 이랑어머니 역을 맡았던 배우 박수연이 의류 브랜드 'SUA(수아)’를 론칭(launching)했다.
박수연은 “브랜드명 SUA는 ‘빼어난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라며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의 빼어난 아름다움이 있다. 여러분 안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자는 의미로 브랜드명을 수아로 지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수아는 배우 박수연과 모델 크리스티나가 함께한 수아 후드티 FW화보를 공개했다.
박수연이 처음 선보인 의류는 후드티와 ‘뽀글이 후드집업’이다.
박수연은 “힙합 가수가 후드티를 입는 이유가 자신의 공간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후드를 뒤집어 쓰고 손을 좌우로 넓게 흔들면서 사적인 공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라며 첫 의상으로 후드티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수아 후드티는 크고 활동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입었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안락한 큰 모자와 롱슬리브가 특징이며 엉덩이를 가릴 수 있는 긴 기장으로 만들어져 체형보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배우 박수연은 최근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이랑에게 상처주는 모진 어머니 역을 맡았으며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차기작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