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코로나19 때문에 지연됐던 오산형 온종일돌봄인 함께자람센터 5호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16일 개소식을 가진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면적 131.38㎡에 정원은 40명 규모로 센터장 1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3명이 근무하게 된다.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 입주민들이 무상제공한 아파트 내 유휴공간에 조성된 이 센터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은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 주민들과 시설라운딩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도 “ 오산시를 도와 돌봄 선도지역으로서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7개소, 함께자람교실 6개소를 운영중이다.
한편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장인수 의장과 김명철 이상복 의원 한은경 의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