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정 주요정책 현안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이전'에 대해 대전시민 79.3%가 "중기부는 대전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중기부 세종시 이전을 두고 대전시민들의 우려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격앙된 반응이 적지 않은 가운데, 대전시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시민 10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2020년도 정례 시민 여론조사(전화)에서 응답자의 79.3%가 '중기부 세종시 이전을 반대한다'고 답해 이전 반대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다음은 대전시정 주요정책 현안 2020년도 정례 시민 여론조사(2020.11.12~11.14) 인포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