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에서 20일 하루 만에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에서 9명, 아산시에서 7명, 서산시와 공주시에서 각각 1명씩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먼저 아산 107번(30대) 확진자는 지난 17일 해외에서 입국한 한국인이며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산 108번(20대), 109번(20대), 110번(10대), 111번(10대), 112번(10대) 확진자와 천안 405번(20대), 406번(10대) 확진자는 모두 아산시 소재 선문대학교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아산시보건소와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산 113번(3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407번(4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을 받은 천안 402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408번(20대) 확진자는 대전 445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409번(5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410번부터 412번 확진자는 천안 40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천안 413번 확진자는 천안 334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41번(20대)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 179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서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공주 13번(10대) 확진자는 지난 10일 해외에서 입국한 sd며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6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