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은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과 관련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위 위원들은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현황, 공공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배다리생태공원 호소 수질개선 사업 등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집행부의 수질개선 추진 방향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통복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는 시민들이 물장구치며 놀던 옛 통복천의 깨끗한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구성되어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국내 수질개선 우수하천 비교견학, 통복천 도보 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12월 31일로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