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과 아산, 서산, 금산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18번(20대) 확진자는 두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전날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산 116번(30대)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43번(30대) 확진자는 해미 공군부대 내 광주 537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서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금산 21번(50대) 확진자는 전날 금산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추가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7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