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서산시에서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419번(10대) 확진자와 아산 117번(20대), 118번(20대) 확진자는 모두 선문대학교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각각 천안 서북구보건소와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찬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420번(50대) 확진자는 지난 21일 해외에서 입국한 한국인이며 전날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서산 44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확인된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8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