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전갤러리에서 '2020년 대전평생학습관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희열(희망과 열정)’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는 문인화, 데생&스케치, 가죽공예 등 14개 분야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과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의 시화전 수상작 등 총 1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이 15명 이내로 제한되며, 상황에 따라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전시로 전환 운영된다.
수강생 작품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042-220-054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이번 행사가 평생학습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배우는 즐거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